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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보자면

인생은 정말 무의미할 수 밖에 없다

 

오늘 회사 행사가 있어 이동시간도 많았고, 기다리는 시간도 많았다

무엇을 하던지 휴대폰만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마치, 집단적으로, 습관적으로 데이타를 소모하도록 코딩된 로보트처럼 느껴졌다

잘났든 못났든, 젊던 나이들었던 상관없이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의미없이 나이를 먹고, 시간을 억지로 채워서 죽는다

 

아무도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없다 

천에 한 명도, 만에 한 명도 인생과 삶 속에 하나님을 떠올리는 사람이 없다

 

하나님은 온 만물에 충만하시고,

설교는 몇 천편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성경책은 휴대폰의 1/20 값도 되지 않는데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이토록 아무데도 없다는 것이 놀랍다

그리고 의미없는 지식이 끝임없이 생산되고 소모되는 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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