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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찬양을 앞두고 집에서 찬양을 연습했다


그 속의 가사는 얼마나 놀라웠는지


주님이 보좌에 앉으시고 모든 열방이 주님께 경배하고 찬양을 한다

그 소리에 천사들이 화답을 하고 하늘과 땅에 소리와 영광이 가득하다


가슴이 너무 벅찼다

나의 지난 일주일은 전혀 빛나지 않았었는데 내 입으로 이 찬양을 드린다는건 뭐랄까..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영광스럽기도 하고 어딘지 격이 맞지 않지만 얼굴에 철판을 깔고 부르는 느낌이다


내일도 이 찬양의 벅찬 은혜와 감격이 동일하게 나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예배시간에 마음을 다해 주님께 찬양하는,

어딘지 미친 것 같은 모습의 한 명이 우리교회에 있다면 그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


내일 하나님이 나의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성전을 가득 채우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먼저 느끼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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