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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생활

2019.6.30_영점 맞추기

준환이형님 2019. 6. 30. 22:52

어제 주보에서 설교 제목보고 난 내일 완전 혼나겠구나 짐작하고 있었음. 역시나
잠시라도 정신을 팔고 있으면 눈을 감고 길을 걷듯 나는 과녁을 벗어난다. 
내 인생은 소망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성령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나는 죄 앞에 무기력하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과 매 순간 교통하여 밧세바 외에 큰 실수가 없었던 인생의 위대한 모습은 되지 못하더라도
나는 백번이라도 과녁을 다시 맞추어 주님께 가까이 가겠다

6/30일 주일4부 삼하 12:16 회개케 하시는 성령님 (조원직 목사님)     

*지난주 네팔 선교 보고 관련 : 
열악한 네팔의 환경. 주러 왔는데 더 많이 받았음. 희망이 가득해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가지고 선교해야 한다. 우리의 환경을 항상 감사할 것

우리아를 죽이고 취한 밧세바.
밧세바와의 관계에서 낳은 다윗의 아들이 죽음.

다윗이 죄를 짓자 하나님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냄.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하심.
다윗은 우리아를 죽인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은 다윗이 살수 있는 기회(소망)가 된다. 본인도 이 (회개할)기회를 알고 있었음.
우리에게 일어나는 단 하나도 하나님으로 인하지 않은 일이 없다. 사랑의 표현임을 믿으라.

나단이 돌아가자 아들이 심하게 앓고 죽는다.
아들이 죽기 전까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죽고 난 후에는 하나님께 경배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 자신의 일을 한다.

다윗의 땅에서의 소망이 끝나는 순간 천국으로의 소망으로 바뀐다.
일단 살려 달라고, 죄를 두고, 우리의 삶의 소망(극복)을 두고 기도해야 한다.
문제를 두고(문제가 우상이 되어) 기도하면 그 영성의 통로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대면하게 된다

고난과 어려움에 포기, 낙심하지 말고 기도할 것.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여호와께 경배하라.
응답해도 안해도 동등하게 감사하라. 왜냐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므로.
지금의 고난을 떠올리고 하나님께 고백하라. 
say, "하나님, 만약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응답해주세요"
 
요약
1. 하나님께서 나단을 보내셨을때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2. 결말이 나기 전까지 계속 나의 소망을 기도할 것
3. 하나님의 뜻이 아닐때에도 하나님을 순응하고 경배하라

* 죄 : 과녁에서 벗어남. 나를 위해 삶.
* 회개 : 과녁의 영점을 맞춤. 방향을 과녁에 맞춤. 번 돈, 권력을 복음위해 쓰겠다. (나를 위해 조금 빌려쓰겠다 → 감사)

과녁만 맞으면 나머지는 다 선으로 쳐 주심. 
우리 구하는 것을 죄를 위한 도구로 쓰지 말 것(정장 - 클럽입장 도구 vs 예배의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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