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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에 '관계회복'이라는 다소 생소한 말씀을 계속 하신다.

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이 말씀. 나는 언제까지 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나. 

안조르면 굶겨 죽이시거나 백만원 덜 주시는 것인가.
이 것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은 있으나 한 편으로는 입에서 쉰내가 나도록 지겹다.
인류의 99.9%가 신에게 물질적 복을 빌텐데
나 또한 편하게 살아보자고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이용해 내 물질적 혜택에 포커스를 맞춰왔으나  
..이것도 이제는 그만 둘 때가 되지 않았나
 
7/11일 평일저녁기도회 사 38:1~5 기도에 관하여 (조원직 목사님)

기회주셨을때 기도해야 한다.
불편하지만 하나님께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주시는 말씀(목회자,묵상)을 더욱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계신다(→우리에게 위로가 됨)
모든 말씀이 위로와 희망 뿐 아니라 심령을 찌르는 것이 되어야 한다.

바쁜 성도들의 삶에 이사야, 나단과 같이 좋은 목회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
나와 자녀들에게 좋은 선지자와 같은 목자를 붙여 달라고 기도할 것  

히스기야가 15년을 연장받은 이유
하나님은 죽기 직전 히스기야와 간음한 다윗에게 '관계'의 회복을 요구하셨고,
그들은 그 진의를 알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한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생명'에는 관심이 없으심)

우리의 기도는 다 응답 받는가
예수님의 기도 '이 잔을 옮겨 주세요. 그러나 아버지의 원대로 하소서'
(옮겨달라 - 안들어주심, 원대로 하소서 - 들어주심)
'구하라 주실 것이요' 하셨다. 말씀은 진리이다. 다 주신다.
다 주시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뜻에 부합해야 한다
*나는 이것을 성화를 위한 부르심(미끼)의 의도가 일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뜻을 알아가면서 내 뜻을 아버지 뜻에 굽히는 것이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감사로 바꿀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기도는 칭의의 구원과 다르다. 계속 성숙해 가야 한다. 정결함(회개)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직접 응답 받을 것.   
기도는 내 버킷리스트 올려드리는 것이 아님.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함 → 기도는 '관계'이다. 예수를 만나야 한다. 

다윗의 삶으로 본 신앙의 단계
① 승리(골리앗을 이기)케 하신 하나님을 만남 
② 고난 중에 만남

제자도에는 십자가의 DNA가 있음. '성도의 견인'은 내 편한길을 선택해서 가는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고난을 지는 성도는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할 자격이 주어짐. 
첫사랑을 회복하고 내 깊은 내면의 자아가 하나님을 대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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