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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수님을 지독하게 믿지 않았다. '하늘에서 오는 기적'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제는 다 믿었다고 생각되었던 곁의 제자들마저도 눈치를 보며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했다
(예수님은 역정을 내시며 지금 너희와 말하고 있는 하나님이 그렇게 안믿어지면 기적이라도 보고 믿어라고 하셨다)

 

지겨운 반복

로마총독과 대제사장은 십자가 처형직전까지 하나님이 맞느냐고 물어본다.
'로마로부터 우릴 해방시키지 못하고 죽어버려' 실망한 엠마오 제자들에게도 답답해 하시며 그 설명을 해주신다.
구약 몇 천년동안의 전체 내용이 예수님을 증언하였으나 그들은 믿어지지(믿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나를 구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어디까지의 '물리적인 쑈'를 기대하고 있나

 

 

4/5일 금요기도회 눅 23:32~43 말씀 "강도의 순종" (허준석 전도사님)

 

성도가 누리는 자유는 죄된 본성(본능, 소견에 옳은대로 행함)을 떠나
'죄를 지을 자유' 뿐만 아니라 '죄를 짓지 않을 자유'를 주심
본성을 따라 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나 그렇지 않음. 창조질서에 어긋남, 행복할 수 없음

죄를 짓지 않을 자유를 주심은 하나님께 '복종(마음없음)'이 아니라
'순종(자발적으로 마음의 중심을 드림)'을 가능하게 함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사랑하는가 '구원의 주'를 사랑하는가

십자가 처형에 함께 있었던 군중은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이 아님
호산나 외치던 사람, 기적을 보고 치료 받았던 사람들이 있었으나
본질적인 '구원'이 아닌 비본질적인 '기적'에 집중하였음
(제자들도 두려움으로 인해 아무도 십자가에 동참할 수 없었음)

오직 죽음을 앞둔 강도 한 사람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인정하고 고백함
그가 드린 자발적 마음의 순종을 받으심

 

은혜를 잃어버렸다면, 예배가 딱딱하고 형식적으로 느껴진다면 정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할 것
은혜받는 척, 구원받은 척 하지 말고 강도와 같이 간절하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할 것

아직 늦지 않았음


4/6일 토요새벽 벧전 2:18~25 말씀 "고난에 대한 태도"(이성희 목사님)

 

소아시아(터키)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보낸 베드로의 첫번째 서신(AD 64-65년 네로 통치) - 위로의 서신
사회적 지위 아래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요구하시는가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도 선하게 돌려 주어야한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고난에 대해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 승리(선한 영향력으로 사람을 살림, 성도의 성숙) 할 수 있음.
주시는 고난을 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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