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3_속회예배

속회예배를 했다

말씀은 금주 3부 본문을 그대로 하여 말씀을 통해 느낀 점이나 삶의 소회를 나눈다

이번주는 작년에 우리가정이 이 속에 편입되고 처음으로 우리집에서 섬겼다

제목 :  네 세대(Four Generations)

본문 : 사무엘상 8장 19절 말씀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내용은 모세의 이스라엘 1세대, 여호수아 2세대, 이후 하나님을 모르는 3세대, 하나님을 거역한 본문의 4세대 였고

아내는 다음 통일한국 시대를 살아갈 딸들을 위해 우리가 믿음으로 더 잘 키워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는 삶과 본문을 함께 나누었다 

얼마전 내가 퇴근을 하고 왔어도 티비를 보면서 

'아빠가 일하고 왔는데 내가 왜 인사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던 순진한 만두이야기를 하며

"불과 몇 년 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정말 모를수 밖에 없으며

나와 아내의 수많은 스토리, 하나님과의 이야기도 모른다. 그냥 풍족히 산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여정에 곳곳에 돌무더기(마라, 아골골짜기)를 시청각 교재로 사용하신 것 처럼 

나도 전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다른 분들도 각각 설교이야기, 느낀점을 이야기 하셨다

속은 따뜻하고 편안하다. 이처럼 주일 저녁에 선교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누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현재의 모임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더 주님과 치열하게 사는 성도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고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