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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지나는 것 같으나 되새겨 보면 가슴 아린 기억들
노을이 지면 어렵게 지은 모래성을 두고 떠나듯
이제는 그럴 시기가 지났으므로
그 장소에 이제 내가 있어서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사람도 그때의 그 사람이 이제는 아니며
그때의 노력 역시 더 이상 소용이 없다
그저 우린 묻어둔채 지나는 것이다
각자의 길이 있었으며 우리는, 잠시 교차점에 있었을 것이다
난 혹시나 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뿐이다
시간의 축을 따라 더 멀어지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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