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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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묘한 상황이 있었다 평소 우리팀을 하청처럼 생각하는 A라는 팀이 있는데 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어 우리는 A팀의 무례함에 경고하고자 함께 모여 메일 내용과 발언수위를 열심히 고민하고 있었다 나름 진지했고 어찌보면 약간 의기투합해서 파이팅하는 모양이라 친밀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다들, 이렇게 말해보는게 어떨까요 한 마디씩 거들고 있을 때 문제의 상황이 발생한다. 내 딴에는 우리편 편들어보겠다고, "잘못은 지들(A팀)이 해놓고 지들은 우리가 흥분한 모습만 가지고 또 비아냥거리겠군요" 말했는데.. 뜬금없게도 내 말을 오해한 리더가 갑자기 나에게 화를 내며, 본인이 흥분한 모습을 지금 비꼰거냐고 반문했다. 졸지에 나는 팀의 반역자가 되어버렸다 난 처음엔 내가 아군임을 열심히 설명하며, 피아식별이 안되..
이 어려운 시기에 '관계회복'이라는 다소 생소한 말씀을 계속 하신다. 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이 말씀. 나는 언제까지 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나. 안조르면 굶겨 죽이시거나 백만원 덜 주시는 것인가. 이 것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은 있으나 한 편으로는 입에서 쉰내가 나도록 지겹다. 인류의 99.9%가 신에게 물질적 복을 빌텐데 나 또한 편하게 살아보자고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이용해 내 물질적 혜택에 포커스를 맞춰왔으나 ..이것도 이제는 그만 둘 때가 되지 않았나 7/11일 평일저녁기도회 사 38:1~5 기도에 관하여 (조원직 목사님) 기회주셨을때 기도해야 한다. 불편하지만 하나님께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주시는 말씀(목회자,묵상)을 더욱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하나님은 사람을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신다. 회사에서의 생활을 통해 나는 조금씩 알 수 있다. 어쩔땐 손가락질 받고 어쩔땐 박수 받지만, 손가락질 받는 일이라고 꼭 내가 원인인 경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박수도 내 것이 아니어서.. 사실 그렇게 인과가 있는 것도 아닌것 같다 하나님은 자녀의 모자람을 훈련시키신다. 자영업자이기도한 내 시각에서 볼 때, 돈 값어치 하는 근로자가 근로자 본인이 생각하는 것 만큼 많을 수는 없다. 또한 주변의 동료 크리스찬 근로자를 보고, 때론 고용해 본 내 입장에서, 우리는 사실 그렇게 경쟁력 있지 못하다. 그분은 비젼을 가장해 딴 생각이나 하는 무능력한 자녀들을 교육시키시고, 세상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거짓됨으로 일하는 자녀들을 세상으로 보내어 진실한 일꾼으로 배움을..
어제 주보에서 설교 제목보고 난 내일 완전 혼나겠구나 짐작하고 있었음. 역시나 잠시라도 정신을 팔고 있으면 눈을 감고 길을 걷듯 나는 과녁을 벗어난다. 내 인생은 소망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성령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나는 죄 앞에 무기력하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과 매 순간 교통하여 밧세바 외에 큰 실수가 없었던 인생의 위대한 모습은 되지 못하더라도 나는 백번이라도 과녁을 다시 맞추어 주님께 가까이 가겠다 6/30일 주일4부 삼하 12:16 회개케 하시는 성령님 (조원직 목사님) *지난주 네팔 선교 보고 관련 : 열악한 네팔의 환경. 주러 왔는데 더 많이 받았음. 희망이 가득해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가지고 선교해야 한다. 우리의 환경을 항상 감사할 것 우리아를 죽이고 ..
마치 어항 속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 상황이나 내 생각, 내 행동을 다 감찰하시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 상황에 따라 나는 다르게 반응해왔지만 결국 하나의 소스로 결과가 올라간다 만약 내가 계속해서 배우고 있는 이 메시지가 틀리지 않다면 전면적으로 내 삶의 행동과 기도의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설계자가 애당초 그렇게 만들어놓았으므로 (몰랐으면 몰라도 알게 된(하신)이상) 숨을 수도 없고 함부로 살아서도 안되는 것이다 6/23일 주일4부 행 18:24 예수에 관하여 (조원직 목사님)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이길 것인가 사단을 이기신 하나님이 세상에서 우리를 반드시 이기게 하신다 우리는 어떤 소명을 받았는가. 소명은 직업/전공 만이 아니다 '하나님 자녀'로서의 프라이드, 정체성이 있어야 어디서든 어떻게든 ..
나는 정말 모르겠다. 나같이 급한사람은 이것이 정말 어렵다 어쩔땐 불 받아서 달려갔다가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지금은 이렇게 만가지 정이 다 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또 가슴이 안 뛰는것도 아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꿈에 민감해져서 오버킬이 난다. 혼자 코미디를 한다 주님 날 만드셨죠. 나도 힘들어요 주님..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양으로 사는게 슬프고 힘듭니다. 6/16일 주일4부 행 1:4 열방을 향하여 (조원직 목사님) 성경은 모두 '나'에게 말씀하신다 (선악과를 먹는 아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당부를 듣는 제자) 예수님은 30세부터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리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내가 갖추어졌다고 생각해도 기다리고, 반대로 내가 갖추어지지 않았..
무엇인지 모르지만 약간 비장한 마음이 들었고, 왠지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오늘 4부 말씀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주제가 아니었고, 첫날이었던 제자훈련 교육 내용도 로마서의 내용만큼이나 드라이 했다. 6/9일 주일4부 고전 3:10~11 성령이 오실때에 (조원직 목사님) 성령으로 인해 우리가 지금 예배에 나와 주를 고백, 찬양하고 있다 성령충만해서 우리 삶에 사용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나쁜 것(악인을 사용하여서, 죄) 가운데서도 우리를 쓰신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하심 ① 포도나무 비유 예수님은 참(true)포도나무, 하나님은 농부. *비유 : 우리에 대한 사랑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해영역 한계에 맞추어 표현하심. 인간의 인지 경험에 연결하여 진리를 전달 (e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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